이번주 한 일: 자취방 이사(진짜힘듦) 모니터재구매(ㅆㅂㅜㅜㅜ)

이사 하면서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다보니까 잠도 별로 몬자고.....
모니터 암 조립 하다가 작년 생일 셀프 축하하고자 장만했던 34인치 그녀석을...
내 손으로..빠갈내버림.....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수리비만 34만원이 나왔다..본품가격보다는 싸지만 과감히 폐기하기로 결정했다
돈아까워 미치겠다고 친구들한테 엄청 징징댔음
나: 슬퍼하는건 내가 할테니까... 너네는 차라리 웃어줘
친구들: (일동 묵념) ...

새로 사는건 박살난녀석보단 좀 작은데...그래도 32인치임
이제 앞자리가 2인 녀석은 너무 작다고 체감된다
이것도 모자라 갑자기 본체 배터리까지 나가버려서...
출장수리에 또 지출을 했다는거다  진짜 하늘에 돈을 뿌리는구나!!!
기분만 안좋고 눈물까지는 안나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걍 어처구니만 없음ㅋㅋㅋㅋㅋ이 또한 강해졌다는 뜻일까요?
그냥 미쳐버린걸지도

무슨 액땜을 이렇게 한방에 와장창 하는지
참으로 알차고 묵직한 한주였다....